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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해수욕장  

    속초시청에서 동남방향 5Km,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 1일 개설하여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 까지 42일간 개장하고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연장 2Km로 이중 개장되는 곳은 0.45Km, 폭 75m로 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의 주요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기에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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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항  

    어항으로서의 대포보다는 관광지로서의 대포로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대포항이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포동의 횟집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년평균 100만명이 관광하는 너무나 이름난 항구로서 기존 어항이 협소하여 종합 관광어항으로 개발코자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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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금정  

    이곳을 영금정이라 부르게 된 것은 정각이나 정자가 있어서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유래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옛날 이곳에 사방이 절벽을 이룬 석산이 있었는데 이 석산절벽 위에는 괴석들이 각양각색의 모양을 하고 정자 모양으로 둘러서 있었는데 석산 꼭대기에는 큰 노송이 두 그루 서 있었다. 이 석산의 세면은 바다에 잇닿아서 좁은 길이었으므로 어렵게 석산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었는데 석산 꼭대기에 오르면 암반이 평평해서 몇 사람이 앉아서 놀 수가 있었고 꼭대기 바위바닥에는 장사가 천마를 타고 달린 발자국이 있었으며 말 죽통같은 괴석도 있었다. 특히 '징'바위가 있었는데 이 괴석을 발길로 툭 차면 '징'소리 같은 괴음이 나므로 '징'바위라 하였는데 그 '징'소리가 한 사람 힘으로나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서 차거나 울리는 정도와 소리가 같았다. 또 괴이한 것은 파도가 석산벽에 부딪치면 신묘한 음곡이 들려 왔으므로 이것은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영금정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밤이면 선녀들이 남몰래 하강하여 목욕을 하고 신묘한 음조곡을 즐기면서 놀던 곳이라하여 '비선대'라는 이름도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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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워터피아  

    섭씨 49℃의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서 전혀 가열하지 않은 100% 천연수로 주요성분은 양이온인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음이온인 탄산수소, 염소, 탄산, 황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온천지구로 지정된 932,192㎡에서 일일 채수량 3,040톤에 달하는 양질의 온천수가 나온다. 정신피로, 불면증,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부인병, 근육통, 사고후유증 회복 및 병후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바디 슬라이더,래프팅 슬라이드,솔라룸,파도풀,유수풀,침탕스파빌,버섯탕,아쿠아포켓,옥외수영장, 연인탕,이벤트탕,맥반석찜질방 등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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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온천장  

    설악온천장은 "척산온천원탕"으로서 30여년동안 최고의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는 온천장이며 지하 250m에서 45℃의 원수를 대중탕과 객실에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쾌적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온천장이다. 또한 온천장에서 목우재를 통하여 설악산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콘도와 토속음식점들이 있어 먹거리촌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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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공원  

    쌍성호, 진성호라 부르기도 하는 청초호는 호수넓이 1.3㎢, 둘레가 약 5km나 되는 큰 호수로 그 모양이 술단지 같이 생겼다. 속초시 중앙동, 금호동, 청학동, 교동, 조양동, 청호동으로 둘러쌓인 속초시 중앙에 위치한 석호이다. 즉 속초시가지는 이 호숫가에 위치하고 있는 셈이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어귀쪽은 바다에 연해 있어 조선조때는 수군만호영을 두고 병선을 정박시켰다고 전하며 쌍성호의 아름다움이 영랑호보다 훌륭하다고 하였다. 또한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양양의 낙산사 대신 이 일대를 관동8경의 하나로 들고 있음에 그 절경의 빼어남을 알 수 있을 뿐더러 한겨울 얼음이 얼을 경우 평평하지 않고 논밭을 갈아 놓은 두렁같이 골이졌는 데 이는 호수 밑에 사는 용이 갈아놓은 것이라 하여 이것을 용경(龍耕) 또는 용갈이라고 하였다. 이 고장에는 영랑호에는 암룡, 청초호에는 숫용이 산다는 얘기가 전해온다. 남쪽을 향해 갈아 놓았을 때는 풍년이 들고 ,북쪽을 향해 엇갈이로 갈아 놓았을 때는 흉년이 든다고 하여 이것으로 다름해 농사의 길흉을 점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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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명항  

    동명항 활어난전 대포항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명항 방파제 위에서 활어난전에서 썰어주는 회를 먹노라면 방파제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도 즐기고, 멀리 설악의 풍광을 함께 즐길수 있어 회맛이 절로 난다. 동명항 주위에는 실내활어판매장과 횟집, 건어물 가게가 있어 눈쇼핑은 물론이며, 보다 안락한 조건에서 싱싱한 회맛을 즐길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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